담뱃갑 흡연 경고 그림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5. 10. 29. 11:46 같이 보고픈 것들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 2015년 10월 29일 편>

 


필자가 오늘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야기를 써볼 생활경제 관련된 소식은 바로

담뱃갑 흡연 경고그림에 대한 소식이다.

 

 


보건복지부는 오늘인 10월 29일자에 담뱃갑 경고 그림

표기시행을 위한 '경고그림 제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내년 말부터 담뱃갑에 표시될 흡연 경고그림의 주제와

제작 방향등을 정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한 것이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담뱃갑의 앞,뒷면에 흡연에 따른

질병과 신체 손상 등을 사진이나 그림으로 경고 표기하는 것으로

이 경고그림은 앞면과 뒷면의 각 면적 30%를 넘어야 한다고 한다.

 

 


지난 2015년 5월, 담뱃갑 경고그림에 대해 의무화가 입법화되었으며

보건복지부는 현재 경고그림의 구체적인 표기방밥 등의

자세한 사항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태라고 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인 2016년 12월 23일부터

담뱃갑 앞면과 뒷면의 상단에 흡연 경고 그림이나 사진이

의무화된다고 한다.

 

 

 

 

 

 

사실 정부에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담배를 멀리하게 하기 위해

각 병원마다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보건소에 흡연자가 금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담배에 대한 세금을 늘리고

위험 문구를 담배 포장지에 넣는 등 여러 정책을 시행해왔다.

하지만 흡연률을 줄어 들지 않고

가면 갈수록 어린 나이의 청소년들 또한

담배를 접하는 시기가 점점 빨라짐에 따라

정말 말그대로 걱정이 태산이다.

엄청난 효과를 가져오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경고 그림의 의무화가

조금이라도 흡연률을 떨어트리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