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업자 수, 남성 취업자 수 넘어섰다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5. 12. 16. 10:17 같이 보고픈 것들

대학 졸업생이나 취업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은 직장을 선호하기 나름이다. 그래서 열심히 스펙을 쌓고 면접 준비에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하지만 대기업이나 공공기관등 모두가 선호하는 직장의 관문은 그야말로 바늘구멍 통과하기나 다름없다.

 

그래서 전략이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취업과 관련된 통계 내용을 면밀하게 살펴보는 것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최근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조사한 취업통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취업률은 약 67%로 나타났다. 보다 더 구체적으로는 교대 취업률이 79%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로 전문대 67.8%, 대학 64.5%를 나타냈다. 전반적인 취업률은 지난 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지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여성 취업자 수의 남성 추월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여성들의 사회진출에 눈에 띄고 금녀의 구역에도 발을 들여놓았다고 하지만, 취업자 수에서도 남자들보다 여성들이 더 많아지기 시작한 것이다.

 

 

전체 취업자수는 약 33만명이다. 그 중 프리랜서의 숫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대학급별 취업률이 높은 과는 전문대학에서는 간호과, 유아교육과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일반대학에서는 치의학, 한의학의 순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높고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겨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그래야 일도 삶도 모두 만족하며 살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