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식사비율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1월 11일 편>
오늘 필자가 이야기를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대해 이야기를 해볼 생활경제 관련된 소식은
바로 국민건강통계에 대한 글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2014년 국민건강통계를 살펴보면,
가족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사람의 비율은 64.9%로 나타나
국민 3명 중 1명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저녁 가족동반식사율을 조사가 시작된 2005년 76.1%에서 2008년 68.6%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역시나 2012년 65.7%까지 낮아지기 시작했다.
이 비율을 지역별로 따져보면 읍,면 지역의 가족동반식사율은 71.1%로 나타나는 반면,
도시 거주자는 저녁 동반식사율이 63.6%로 더 낮게 나타났다.
도시에서 거주하는 가족보다 읍,면 지역에서 거주하는 가족이 함께 저녁 먹는 비율이 높다는 것은
아마 누구나 예상 가능 할 것이다.
상대적으로 농촌지역보다 도시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바쁜 일, 많은 일 등으로 인해 이른 시간에 집에 들어오기 힘들 확률이 높다.
또한 발달된 대중교통이나 시내와의 근접한 거리 때문에
꼭 가족끼리 저녁을 먹지 않아도 충분히 혼자 또는 지인들과 저녁식사를 하거나
술자리를 갖기에도 농촌지역 거주자보다 용이하다.
.
상대적으로 농촌에서 직업을 갖거나 농촌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밤이 어두우면 밖 보다는 집 안에서 일을 하거나 쉬게 될 것이며
시내와도 먼 거리와 불편한 대중교통에 보다 더 일찍 집에 들어오게되니
가족들과의 식사 비율도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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