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가구의 소비지출 감소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1월 13일 편>

 

 

 

 

오늘 필자가 이야기를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대해 이야기를 해볼 생활경제 관련된 소식은

바로 노인연령의 소비지출 감소에 대한 이야기 이다.

 

 

 

국민연금연구원이 연구한'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 노인가구의 소비지출 비교'를 살펴보면,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 2014년 기준 한국의 노인가구 평균소비지출은 전체가구 평균의 63%에 해당하였다.

이 수치는 2005년 69%에서 6%나 감소한 것으로, 87%인 일본과 81%인 미국에 비해서

정말 현저히 낮은 평균소비지출을 보이고 있다.

 

 

 

 

 

한국 노인 가구의 급격한 소비지출 감소는 소득 감소폭이 크기 때문이라고 분석 된다는데

전체가구의 평균 소득 대비 노인가구의 평균 소득은 한국이 64%로, 미국 72%, 일본 81%보다 많이 낮았다.

 

 

 

 

 

 

 

 

 

사실 노인가구에 속하는 가구들은

청년들이나 중장년층에 비해 취업의 기회가 적기때문에 소득자체가 차이가 많이 난다.

그렇기 때문에 낮은 소득에따라 당연히 소비지출도 감소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전세계노인가구들이 다 그렇냐? 또 그것은 아니다.

일본같은 경우, 고령화 사회로 일찍 접어들면서 노인들에게 짧은 시간 수준 높은 노동룍을 필요로 하지 않는

노인들이 일하기 알맞은 일자리를 많이 마련해두었고

그 결과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노인층을 자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봐도 확연히 차이날만큼 고령화사회에 대한 대비가 비교적 잘 되어있는 편이다.

 

 

 

 

이러한 점에서 보았을때

단지 노인가구는 소득이 없고 이로인해 소비지출이 매우 낮은 연령층이다.라고 보는 것만이 아니라

이를 해결하기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해결해나가야할지 고민해봐야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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