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인상이 눈에 띄더라구요. 16년 1월을 시작으로 보험료를 산정하는 기준인 

위험률 조정한도가 폐지된다고 해요. 그렇게 되면 

보험상품 가격이 자율화 되고, 바로 다음달부터 의료실비보험의 경우 

최대 30퍼센트까지 인상될 수 있다고 해요. 

요새 실비나 실손 하나 없는 분은 안계실정도로 정말 흔한 것이 실손보험인데요, 

게다가 손해율도 높았다고 해요. 이제까지는 금융당국이 보험료를 인상하는 것을 막아왔다는데 

올해부터 최대 30퍼센트까지 그 후년에는 35퍼센트, 

2018년이후에는 완전히 자율화를 시키기로 했다네요.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버리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어요.

만약 지금 가지고 있는 상품의 특약이 갱신형이라면 

올해부터 보험료에 들어가는 예산을 다시 편성해야 할 것 같네요. 

혹여 실손보험을 새로 가입하시려면 내년초가 가기전에 

특약이 갱신형 상품이 아닌 비 갱신형 상품으로 가입하셔서 

엄청나게 오르는 실손보험 가격에 대비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실비가 다른 보험에 비해서는 덜 중요해 보이지만,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올라가고 있고 그에따라 건강문제에 대해서 더 관심이 많아지고 있죠. 

특히 젊었을 때 병을 확인하고 고쳐야 노년에 좀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죠. 

나이 들어서는 치료에 대해서 반응도 떨어지니까요.

또 어떤 질병은 수십년에 걸쳐 증상도 없이 숨어있다가 온 몸에 퍼지고 서야 확인하게 되면

정말 그때는 감당할 수 가 없을거에요. 

미리미리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하는 이유도 같은 이유에요. 

당장 지금은 어떤 이상현상이 보이지 않지만 보이지 않는 상처 때문에 

시간이 지나서 부작용과 후유증이 생길 수 있거든요. 

정밀검사 때 CT촬영, 초음파, MRI같은 가격이 비싼 검사 때문에 병원비를 많이 낼 수 있게 되는데, 

이 검사들은 국민건강의료보험에서 비급여부분이라혜택에서 빠지게 되므로 가격이 비싸답니다. 

이런 필수적이지만 가격면에서 부담이 되는 검사들 때문에 

의료실비보험이 꼭 필요한 것이지요. 

게다가 병원에서 사용되는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등 치료비에 대한 모든 금액을 

80%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니 없어서는 안되겠죠. 

의료실비는 판매사마다 내용이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보장기간이나 보험료 가격, 가입금액과 특약 같은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해야하죠. 

설계사를 통해서 가입하는 것이 편하고 쉽지만 합리적인 가격과 나에게 맞는 특약등을 고려해야 한다면 

인터넷을 통해 여러 보험상품들을 비교해서 선택할 수 있겠죠? 

만일을 대비해서 알뜰하고 합리적인 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부부, 가족이 함께 가입하면 더 할인 혜택도 있지요.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초회 보험료 할인은 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