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본인 부담의료비 동네의원vs대학병원??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1. 18. 17:15 같이 보고픈 것들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1월 18일 편>

 

 

 

오늘 필자가 이야기를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대해 이야기를 해볼 생활경제 관련된 소식은

가벼운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의 환자의 본인부담비용이

동네의원에서는 올라갔다는 내용의 소식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감기나 알레르기 질환 등의

가벼운 질환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하여 진료를 받을 시

환자 자신이 내야하는 본인 부담 의료비가 대학병원 등

대형 병원에서는 부담이 낮아졌지만,

오히려 동네의원에서는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한국보건사회원겨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외래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률은 대학병원 등과 같은

상급종합병원에서 2006년 46.7%였는데

2013년 48.9%로 올랐다고 한다.

의원은 같은 기간 68.5%에서 61.7%로 떨어졌다고 한다.

 

 

 

외래 진료비 점유율 같은 경우도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2005년 13.3%에서 2014년 17.6%로 증가하였지만

동네의원같은경우 65.5에서 55.4%로 감소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보건복지부는 동네의원이 상급병원에 환자진료를 의뢰하면

만원의'의뢰 수가'를 신설해 지원하기로 하고,

상급병원이 호전된 환자를 진료의뢰병원으로 되돌려 보내게 되면

지급하는 '회송 수가'를 현재 만원에서 4만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의료기관 크기에 따라 건강보험보장률도 차이가 나고

외래진료비 점유율 또한 날이 갈수록 크게 차이가 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불균등이나 양극화 현상을 우려할 수 있으므로

이 차이를 줄이는 것이 보건복지부가 극복해내야할 하나의 과제라고 볼 수 있다.

차이가 나면 날수록 결국 피해를 입는 것은 병원뿐만 아니라

크게 오르는 병원비와 차이가 나는 의료서비스에 직격탄으로  피해를 입는

환자일 것이다.

이러한 막대한 피해를 막기위해서는 꼭! 이 격차가 줄긴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