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1월 11일 편>

오늘 필자가 이야기를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대해 이야기를 해볼 생활경제 관련된 소식은

혼자사는 1인가구의 증가에 대한 소식이다.

혼자사는 1인 가구가 최근 30년 사이 약 8배 가량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가족변화에 따른 결혼,출산행태 변화와 정책과제'보고서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1인 가구수는 1985년만해도 66만천가구뿐이었지만

지난해인 2015년에는 이에 7.7배에 달하는 506만천가구로 추정되었다고 한다.

전체 가구 가운데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 또한 1985년 6.9%에서

지난해 2015년 27.1%로 약 3.9배가 증가하였고

2035년에는 34.3%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되고있다.

부부로만 구성된 1세대 가구의 비중도 1985년 9.6%에서 지난해 19.2%로

증가하였으며 2035년에는 25%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한다.

이제는 나혼자 산다 1인가구가

예전처럼 혼자 사니 궁상맞아 보인다, 외로워보인다가 아니라

당당하게 혼자 산다는 긍정적인 인식으로 변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었는데

실제로 전체가구 중 약 1/3을 1인 가구가 차지한다니

놀라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점점 시대가 변할 수록

공부나 취업의 시기가 늦춰지고

여기에 경제가 안좋아지고 결혼의 시기도 늦춰짐에따라서

그만큼 1인가구의 수가 늘어나는 것 같다.

이제는 마트에 장을 보러갈때에도 1인가구를 위한 소량의 재료를 판다던가

1인 식사를 위한 식당도 많이 늘어가고 있음에 점점 변화됨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