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3월 04일 편>

오늘 필자가 이야기를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대해 이야기를 해볼 생활경제 관련된 소식은

바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한 소식이다.

2016년 연초 0%대로 떨어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약 1%대로 복귀했다는 소식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올랐다고 한다.

통계청은 이에 대해서 신선식품과 서비스 물가가 오르고 석유류 등의 가격 하락폭이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하였다고 한다.

신선식품지수는 9.7% 가량 올라 37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었고,

생활물가지수 또한 지난해 같은달보다도 0.9% 올랐다고한다.

서비스 물가 상승폭은 지난 1월과 마찬가지로 2.4%를 나타냈지만

석유류 제품 가격은 유가 하락 폭이 줄면서 1년 전보다 8% 감소했다고 한다.

세부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에서 양파가 118% 급등한 반면

풋고추, 오이 등은 하락했다고 한다.

전세는 1년 전보다 4.1%, 월세는 0.4% 올랐다고 한다.

물가지수가 이렇게 올랐다면 실제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지수 상승은

이보다 훨씬 클 것이다.

실제 자영업자, 직장인 등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은

증가하지 않는 버는 돈에 비해서

써야하는 돈은 자꾸자꾸 증가하니 부담이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하루 빨리 경제회복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