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뱀딸기의 효능 그 두번째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20. 1. 3. 16:24 같이 보고픈 것들

저번장에이어서 뱀딸기의 효능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뱀딸기의 추출물은 염증을 유도하는 사이토카인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항암증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실제 민간에서는 뱀딸기를 종기, 습진, 인후염, 구내염 등 각종 염증의 치료제로 사용해왔다고 하는데, 폐병으로 인한 기침, 해수, 백일해, 기관지염, 인후염, 구내염, 복막염 등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뱀딸기는 지혈 효과가 뛰어나서 뱀이나 독충에 물렸을 때 사용하거나 갈혈, 자궁 출혈, 코피, 이질 등 출혈을 멈추게 하는 데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부병이나 화상, 벌레 물린 데에는 뱀딸기 뿌리와 줄기 잎을 진하게 달여 환부에 발라주거나 뱀딸기의 생잎을 짓찟어 붙여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뱀딸기에는 리놀렌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리놀렌산은 오메가3의 일종으로 세포 보호, 뼈 형성, 두뇌 활동 촉진 등에 도움을 주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효과가 있고 치매 예방, 우울증 해소, 스트레스 완화 등의 효능이 있어 갱년기 여성과 노인들에게도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뱀딸기를 먹는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은 뱀딸기 열매를 잼으로 만들어 먹는 것인데, 간단하게 섭취가 가능하고 장기간 보관해두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뱀딸기 생잎을 즙을 내서 마시거나 열매를 따서 햇볕에 바싹 말려두었다가 물에 달여 마시거나 빻아서 가루를 내어 상처부위에 발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항암과 관련해 복요을 원한다면 줄기와 뿌리를 그늘에 말렸다가 태운 재를 가루내어 복용하거나 잎과 줄기 말린 것을 달인 물을 복용하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