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염' 세균 및 바이러스가 원인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9. 10. 18. 21:25 같이 보고픈 것들

급성장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대장이나 소장에 감염을 일으켜 설사나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급성 장염은 설사이며, 대부분의 급성장염은 일주일 이내에 저절로 호전되며, 후유증도 없습니다. 반면, 유아나 고령자, 면역 결핍자는 탈수나, 고열 증상이 심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다양한 종류의 세균,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기생충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연중 어느때나 발생할 수 있어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급성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오염된 식품, 물 등을 먹음으로 감염이 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 장염 중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이 전체의 20%를 차지하공 있습니다. 오염된 식품, 물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며. 바이러스장염은 겨울에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굴 등의 조개류에 의한 식중독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 음식, 물 등으로 장염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장염 전염은 장염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하고, 회복 후 3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장염 전염이 될 수 있어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급성장염이 생겼다면 전염이 되지 ㅇ낳게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균성 장염의 원인균으로 살모넬라, 쉬겔라, 비브리오, 대장균, 캠필로박터, 예르시니아 등이 대표적인 세균이며, 원충으로는 대표적으로 아메바가 있습니다.

급성 장염 증상은 세균성, 바이러스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세균성 급성 장염은 장관 내 염증으로 인해 수분과 전해질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분비되어 설사가 발생하며, 바이러스장염은 발열, 구토, 물 같은 설사, 배꼽주위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장염은 대부분 치료를 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며, 심한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할 경우 수액요법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