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 상추, 브로콜리의 대장암 예방과 황반변성과 백내장 예방에 도움

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에 많이 들어이는 눈 건강에 좋은 루테인, 지아잔틴이 대장암 예방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어떤 유전자를 가지고 있느냔에 따라 그 효과가 달랐다고 합니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김정선 교수 연구팀은 식품을 통한 루테인, 지아잔틴 섭취와 대장암 발생 연관성을 다이서 유전자와 상호작용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사이언피틱 리포트 3월호에 보고 했습니다.

루테인, 지아잔틴은 잔토필 카로티노이드계열의 황산화 기능을 가진 색소물질로 어두운 녹황생 채소(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등)와 달걀 노른자에 다량 존재합니다. 주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눈질환인 황반변성과 백내장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팀은 국립암센터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은 700명의 환자와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일반인 1400명을 대조군으로 선정해 DNA 샘플과 평소 생ㄹ활습관 및 식이 섭취에 관한 정보를 제공바아 루테인, 지아잔틴 섭취와 대장암의 연관성을 분석했습니다. 분설결과 루테인, 지아잔틴 섭취량을 기준으로 4분위로 나누었을 때 가장 섭취량이 높은 군이 가장 낮은 군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약 75%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책임 저자인 김정선 교수는 유전형질에 따라 섭취한 영양소가 질병의 발생과 관련해 개인별로 효과가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했다 며 이번 연구에서 그동안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루테인, 지아잔틴이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고 특히 개인 형질에 따라 보다 향사왼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등을 통해 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등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예방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