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주거약자에게 행복줄까?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7. 1. 10. 08:00 역사와 인간

행복주택을 아십니까


말 그대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주택이라는 뜻인데요. 주거 약자들에게 


좋은 보금자리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가끔 전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거나.. 


버스를 타고 신도시 등을 돌아다닐때면 


이런 생각을 하곤합니다. ‘아니 이렇게 많은 


집이 있는데, 고층의 아파트들이 줄을 섰는데... 


어찌 내집하나 없을까?’하고 말이죠.

 


이런 생각을 가진 국민들의 고민과 한탄을 해결하고자 


정부도 많은 노력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매년 주택 정책을 


손보고 좋은 방향으로 끌고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임대아파트, 시프트 등 다양한 정책으로 서민들에게 내 집마련의 기회와 더 나은 조건의 혜택을 주려고 합니다.

 

이러한 정부 정책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행복주택입니다. 말 그대로 서민에게 행복한 주거지를 제공하는 취지로 


그 입주 조건은 젊은 층과 노년 층으로 크게 나뉩니다. 그 중에서도 젊은 세대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호부부 등이다. 보통 6년 정도 거주 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죠.


 


노년 층의 경우에는 고령자에 우선 배치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순위가 정해질 예정입니다


보통 정부 주도의 아파트들이 교통이 좋지 않거나 주변 기반 시설이 미약했던 것도 사실이었는데 


이번에 진행되는 물량들은 대중교통이 양호한 편이고 편의 시설도 만족스러울지 지켜봐야 할 일입니다.

 

아무쪼록 이런 주거대책이 더 많아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