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을 말하다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12. 26. 07:30 역사와 인간

인생이 모두 계획한대로 


이뤄지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면서 살아야 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매달 내는 보험료를 통해 큰 목돈이 


드는 일에 부담을 줄이는 방편이지요.

 

병원비라고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몸도 아픈데 


병원비로 마음까지 쓰인다면 그것보다 서러운 일은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실비보험은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선택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계약하고 있고요.

 

하지만 실비보험에 가입했다고 해서 무조건 실비보험의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낸 의료비를 


서류로 입증해야하는데요. 최근에는 그 서류와 절차가 단순화되어 그래도 과거보다는 편해졌지만, 여전히 귀찮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진료확인서나 진단서 등의 질병분류기호나 병명 등이 기재된 서류를 발급받기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야하고 어떤 경우 의사가 있을 때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원무과에서 1만원 정도의 


비용도 내야하고, 실제 서류는 또 의료기록발급처가 있는 장소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는 실비보험의 성격 때문입니다. 실비보험의 또 다른 명칭은 실손의료비보험입니다


자신이 이미 납부한 의료비를 그 금액 그대로 돌려받는 성격의 보험이지요. 보통 외래를 통한 통원은 


그 한도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고, 입원을 통해 발생한 의료비는 통원보다는 많은 금액의 한도내에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