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에도 경제를 이끌어나갈 기업들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12. 27. 07:30 역사와 인간

2017년 새해가 밝아오면서 


새출발을 다지게 된다. 회사도 


마찬가지다. 시무식을 열고 그 해 


각오와 목표를 다지고 파이팅을 


다짐한다. 특히 이러한 시무식에서는 


그 기업의 한 해 방향이 읽혀지고 나아가 


그 기업의 문화와 전략, 또 크게는 


우리나라 전체의 경제 상황도 그려진다.

 

이에 오래전부터 대기업 총수들의 신년사가 


주목을 받아왔다. 거대 기업으로써 몇 만명씩 직원을 거느리고 



있는 사람의 메시지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지 않을 수 가 없는 것이다.

 

물론 정치권과 그 밖의 유명 인사의 신년사도 주목받는다. 이처럼 신년사가 주는 내용의 힘은 상당히 


크고, 또 이를 바탕으로 해당 영역의 상황과 미래를 유추해 볼 수 있는 힌트가 들어있다.

 

그렇다면 올해 대기업들의 신년사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었을까? 우선 하나같이 우리나라 경제의 


위기 상황을 언급하고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경고하할 것으로 예측된다. 그만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은 매우 크다


일자리를 창출하고 우리 경제를 이끌어나간다.


 


또한 각종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 모두에서 기업의 역할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기업이 잘 되면 나라도 잘 되고 국민도 함께 잘 살 수 있다는 것이 큰 기본 원리다.

 

하지만 기업들의 활동이 무작정 좋다고 볼 수도 없다. 특히 부실기업들의 존재는 암적인 존재


혹은 좀비기업이라고 해서 우리의 경제를 좀 먹는 대상으로 여겨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