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한국 사회를 대표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단어 중에
고령화를 빼놓을 수는 없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 사회가
늙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원인은 저출산, 미혼세대 증가 등
다양하겠지만, 그 무엇보다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수명이 그만큼
늘어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험이 더 중요하게 됐죠.
실비보험의 경우, 보험금 지급 신청도 중요하지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는 조건을 명확히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즉 내가 지출한 의료비를
온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를 알고 병원에 가고 병원비를 계산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의사가 MRI를 찍자고 해서, 그래 난 실비보험이 있으니깐 하고 무턱대고
찍어버리면 비용을 다 돌려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원 치료는 금액의 한도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30만원이 통원 외래 치료의 의료비 상한선인데 MRI는 80~100만원한다고 치면, 50~70만원은 그대로 손해라는 것입니다.
보험이 있어도 제대로 활용 못 하는 경우죠. 이런 경우에는 검사를 위해 입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없어야하며, 의사가 치료목적으로 입원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있어야 하겠죠.
어쨌든 실비보험의 100%활용을 위해서는 보험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험설계사가 필요한 경우도 많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인터넷 보험 사이트를 이용하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약관이나 보험 설명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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