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해마다 맞이하는 연말이고
크리스마스인데 설레이는
이유는 몰까? 어렸을적
산타할아버지가 찾아와
선물을 주고 간다는 믿음이 아직도
가슴깊은 곳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어서 일까? 크리스마스는
우리에게 늘 특별한 날로 다가온다.
사실 엄밀하게 따지고 보면 특정 종교의
기념일정도로 치부될 수 있는데 연말, 그리고 추운날씨,
산타할아버지 등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그야말로 즐거운 축제의 날이 되었다.
물론, 여기에는 기업들의 홍보 마케팅 전략도 한 몫했다.
특히 콜라 회사의 빨간색 이미지와 산타 할아버지의 이미지가 부합하고 겨울을 상징하는 북극곰까지
전면에 내세우면서 이 기업은 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떠올르는 기업으로 손꼽히게 됐다.
그 밖에도 유통업체나 쇼핑업계는 크리스마스를 이용한 특수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편이다.
이렇게 모두가 기다렸던 크리마스마스인데 최근에는 별로 감흥이 없어졌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한데...
어렸을때만 해도 진짜 캐럴이 길거리를 가득 메웠다. 번화가를 자주 안나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도 연말 분위기,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 난다고 말한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어려운 사람들을 챙기는 따뜻한 모습이 많이 나와야할 것이다.
모두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손잡고 추운 겨울날 흰눈을 맞이하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
양말을 걸어두고 산타를 기다렸던 순수한 동심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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