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의 건강을 지켜라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12. 16. 07:30 역사와 인간

우리 신체 기관들은 어디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죠


하지만 그중에서도 심장은 


우리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으로 그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하겠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겨울에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 심혈관 질환이 급증하는 시기인데요.

 

이 두 질환은 모두 심장동맥의 동맥경화 


때문에 발생하는 질병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별되서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이중 협심증은 협착증으로 인해 삼장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 발생하는 것으로 


평소에는 괜찮더라도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걷거나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심장에 무리가 가서 가슴 통증을 겪게 되는 질환입니다.

 

반면 심근경색증은 이보다는 급성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심장동맥에 협착증이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심장동맥 내에 혈전(피떡)이 생겨 아예 혈관을 막아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혈액공급이 아예 중단되죠. 이에 심근경색증은 가만히 있어도 통증을 느끼게 되고 그 강도가 계속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심장근육으로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합니다. 30분 이상이면 심장근육이 손상되어 


심장의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고 반나절 이상이면 아예 심장근육이 영구적으로 손상을 받아 심장으로서의 제 구실을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평사시에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혈관의 안쪽 벽에 노폐물이 달라붙어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이 좁게해 결국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