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돌발성 난청에 대하여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10. 28. 07:30 역사와 인간

나이가 먹으면 신체 기관 


하나 둘씩 제 기능을 잃어가죠


눈도 침침해지고 어깨 무릎 등의 


관절도 퍽퍽해지고 


귀도 잘 안들리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에서도 


난청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어폰 등을 통해 귀를 혹사 시키거나 스트레스 


혹은 선천적인 이유에서 잘 들리지 않는다고 호소하는 젊은 세대들이 많아진 것입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난청 관련 환자가 약 5% 정도 늘었는데 그중 20대의 비율이 약 10%에 가까웠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들의 형태를 스트레스나 감염 등이 원인이 될수 있는 돌발성 난청으로 규정했는데요


젊은 신체를 가지고 갑자기 찾아온 난청이니 만큼 노인성 난청과는 치료법도 달리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에 대한 건강 관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중요하지만 젊은 세대에게서 나타나는 


돌발성 난청은 더욱 더 주의깊게 치료를 해야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에는 스트레스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단시간 내에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로 인해 귀속 기관이나 세포가 손상되면 영구적인 난청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받아야 합니다. 물론 일찍 치료를 잘 받으면 청력 회복됩니다. 그 이후에도 관리를 잘해야하고 


이어폰 등을 이용해 큰 소리로 음악을 듣거나 하는 일은 자제하는 것이 난청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젊다고 건강 관리에 방심하면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