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자녀와의 교감이 사춘기 질풍노도를 막는다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10. 20. 18:00 역사와 인간

부모가 되어서야 우리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하죠. 실제로 그런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워보니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부모와 자녀의 교감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충분한 대화와 이해는 


자녀의 성장에도 도움이 많이 되니까요.

 

하지만 이런 교감도 자녀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예전같지 않아지기도 합니다


청소년 시절의 사춘기는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시기니깐요



그래서 자녀는 부모 마음 같이 커주지 않는다고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춘기 시절을 포기하지 말아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앞으로 성인이 되어서 사회에서 안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느냐가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죠. 자녀는 청소년 시기에 친구들과의 관계를 중시하고 그들만이 형성한 사회 안에서 안정감을 느낍니다


결국 친구와의 교감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점점 부모와의 대화시간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춘기 자녀와 친밀감을 갖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마치 적금을 붓듯이 충분한 교감을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어렸을적에는 안하다가 질풍노도의 시기인 청소년 시기에 대화가 되기 만무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자녀와 교감을 높이는 방법을 써야할 텐데요. 그중에 하나가 바로 스킨십입니다


우선 아이와 애정표현을 풍부하게 해보세요. 포옹을 한다던지 손을 잡는다던지 말입니다. 간지럽피기도 좋은 방법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