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와 주식, 그 은밀한 관계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4. 5. 08:00 같이 보고픈 것들

대한민국의 가장 이슈가 무엇이 있을까?

 

단연 최고는 선거다.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바로 오는 413일 치러진다.

 

선거를 준비하면서 각 당들의 공천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좋게 생각하면 이 모든 것이 좀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발걸음이라고 볼 수 있겠다.

 

누가 하던 정치는 해야하니 말이다.

 

또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정치하기 전의 사람이 대통령 후보감이라고..

 

그 후보감이 대통령을 하기 위해 정치권에 들어오는 순간, 대통령 후보감이 아니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으니 말이다.

 

이렇게 대한민국에 선거 열풍이 부는 동안 경계를 놓치 못하는 곳이 바로 또 주식가의 모습이다.

 

증권가는 선거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최근 미국도 대통령 후보 경선이 한창인데 후보자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증시가 좌지우지 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 어느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하거나, 어느 정당의 인기가 떨어진다거나 하면 그와 연계된 특정 산업의 주가가가 동반 상승하거나 빠지던가 하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힐러리 후보가 인기가 높아지면 그녀가 성장 시키려는 헬스케어, 인공 지능 관련 주식들은 상승한다.

 

반대로 트럼프 후보가 치고 나가면 신 기술주의 업체들의 주가는 하락한다.

 

우리의 경우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특정 후보나 정당이 잘 나간다면 그 후보나 정당이 밀고 있는 정책과 관련된 업체들의 주식은 대박이 난다.

 

과연 이번 제 20대 총선에서는 어떤 기업이 선거 특수를 누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