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국민들에게 행복을 안겨줄까?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4. 1. 09:00 같이 보고픈 것들

전철을 타고 한강을 건너거나.. 버스를 타고 신도시 등을 돌아다닐때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하곤한다.

 

아니 이렇게 많은 집이 있는데, 고층의 아파트들이 줄을 섰는데... 어찌 내집하나 없을까?’하고 말이다.

 

이런 생각을 가진 국민들의 고민과 한탄을 해결하고자 정부도 많은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

 

매년 주택 정책을 손보고 좋은 방향으로 끌고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임대아파트, 시프트 등 다양한 정책으로 서민들에게 내 집마련의 기회와 더 나은 조건의 혜택을 주려고 한다.

 

이러한 정부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행복주택이 올해 첫 공급 예정에 있다.

 

말 그대로 서민에게 행복한 주거지를 제공하는 취지로 그 입주 조건은 젊은 층과 노년 층으로 크게 나뉜다.

 

그 중에서도 젊은 세대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신호부부 등이다.

 

 

보통 6년 정도 거주 할 수 있으며 자격 요건에 따라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다.

 

노년 층의 경우에는 고령자에 우선 배치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순위가 정해질 예정이다.

 

행복주택 관계 부처인 국토쿄통부는 서울 가좌, 상계, 장암, 인천 주악, 대구 등지에서 약 1600여명의 행복주택 입주자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통 정부 주도의 아파트들이 교통이 좋지 않거나 주변 기반 시설이 미약했던 것도 사실이었는데 이번에 진행되는 물량들은 대중교통이 양호한 편이고 편의 시설도 만족스런 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반응이다.

 

    

 

가격 또한 정부 주도의 물량인 만큼 인근 시세보다 확실하게 싸게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