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를 통해 본 기업 신뢰 문제
남자의 심장을 유혹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자동차다.
자동차로 출세를 나타내기도,
부를 상징하기도 한다. 자동차말로
현대 사회의 우리들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제는 필수품처럼 1가구 1대가
될 만큼 우리 생활에도 가가워졌다.
국내 자동차업계는 누구나 알고 있듯이 현대, 기아,
쉐보레, 삼성, 그리고 여러 해외 브랜드 차들이 그 점유율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현대, 기아차의 비중이 다소 높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면서 수입차를 비롯한 다른 기업의 점유율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그래서 자동차업계의 경쟁은 더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사정이 그렇다보니 더 많은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여러 마케팅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또 최근 폭스바겐 사태까지 더해지면서 자동차업계는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려는 방법을 찾고 있다.
이제 신뢰를 잃으면 대기업도 휘청인다. 삼성 갤럭시 노트 7의 사건도 마찬가지였다. 이제 대기업도 예외는 아니다.
평가를 실시해 신용위험등급 판정이 나오면 그 즉시 구조조정을 단행해야 하는 것이다.
직장인들만 더 힘들게됐다. 얼마나 어렵게 들어간 대기업인데... 그리고 힘겹게 경쟁하며 지켜온 자리인데...
퇴직자.. 무능력자, 미취업자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젊은 친구들은 모두
그나마 철밥통이라고 할 수 있는 공무원 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기업의 신뢰가 곧 대한민국의 경제의 힘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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