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상인과 신용카드 이야기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12. 6. 08:00 역사와 인간

카드 많이 쓰고 있는데요


좀 규모가 작거나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하는 가게에서는 


왠지 카드 쓰기가 미안할때도 


있습니다. 카드 수수료 때문에 


그나마 버는 수익도 작아질까하는 우려때문이죠.

 

카드 수수료가 상인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이 카드 수수료를 


인하한다고는 하지만 상인과 카드사들의 입장 차이가 



너무나 극명하기 때문에 서로의 견해를 줄이는 것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카드사들은 수수료 인하로 생존에 직격탄을 맞았다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죠. 더구나 이러한 일이 선거철마다 


반복되면서 정치인들의 선심성 정책에 정작 피해자는 카드사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중소상공인들에게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죠. 평소 부담으로 작용하던 신용카드 수수료가 다소나마 


줄어든다는 정부 방침이 발표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약 0.7%포인트 신용카드 수수료가 인하됐습니다.

 

하지만 중소상공인들은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영세상인들의 한달 매출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소득 구간에서는 특별히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가 제몫을 다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다


또한 이번 카드 수수료 인하에 따른 손해를 어떻게든 메꾸고자하는 카드사들의 꼼수에 또 다른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죠.

 

어쨌든 상인과 카드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해마다 영세 자영업자들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주기 위해서는 카드 수수료 변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