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하우징(Social Housing)과 쉐어 하우스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4. 6. 4. 03:47 역사와 인간

소셜 하우징(Social Housing)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도 관심이 많다.

소셜 하우징(Social Housing)이란

공통의 관심사가 있는 이들이 커뮤니티를 이뤄 같은 공간에 어우러져 살면서 공동체 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동 주거 방식.

 

관심사나 인생관이 비슷한 사람들이 한마을에 모여 사는 ‘소셜 하우징’과 조합을 결성해 공동주택을 짓는 ‘조합형 주택’이 최근 주택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데.....


 

 

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일대에 조성되는 협동조합형 마을 ‘제주 조천 스위스마을’의 조감도. 스위스라는 테마에 맞춰 점포들을 구성하고 인테리어도 꾸밀 예정.

 

제주 제주시 조천읍 와산리 일대 2만64m² 터에 3층짜리 단독주택 70채로 조성되는 이 마을은 입주민들로 구성된 협동조합이 공동 운영하게 된다. 3층짜리 단독주택 분양가는 채당 3억2000만 원(총면적 119m² 주택 기준)이지만 돈을 낸다고 조합원 자격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사업을 총괄하는 서용식 수목건축 대표는 “취미와 인생관을 공유하는 이들이 한마을에 살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주거공간을 만들자는 게 이 마을의 취지”라며 “사전교육 등을 통해 조합 운영에 적합한 입주민을 엄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위스마을 주택의 1층은 마을 테마에 맞는 상점으로, 2, 3층은 관광객을 겨냥한 민박형 게스트하우스나 거주공간으로 활용된다. 조합원들은 이 밖에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카페 등 공동 사업도 운영한다.
서울시도 지난해 말 중구 만리동에 들어설 협동조합형 공공임대주택 ‘예술인 마을’ 입주자를 모집했다. 공공임대주택 대상자 가운데 문학 연극 영화 미술 건축 등 예술 분야 종사자들로 입주자를 한정했다.

 

또한 나혼자 가구를 위한 쉐어하우스도 있다.

쉐어하우스 업체 WOOZOO는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1인 주거 형태와
그로 인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주거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모든 사람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하며,
공유경제의 확산 및 실천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통해 진정한 가치의 확대 재생산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한다.  

 

 

하우스는 총 13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고 특히 강북에 몰려있다.

대학이 강북에 많아서인지...집세 때문인지...

각 지점마다 테마가 있고 인테리어가 각각 다르고 예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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