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이 살 수 없는 주택이 서울 주택의 절반 이상??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1월 11일 편>
오늘 필자가 이야기를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대해 이야기를 해볼 생활경제 관련된 소식은
바로 지금처럼 저성장이 지속되면 서울에 있는 주택의
절반 이상이 '청년층이 살 수 없는 주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고 내용에 대한 것이다.
국토연구원이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까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은 3.6%로 놓았을 때
2014년 25세에서 29세인 청년은 10년 후 서울에 있는 주택들 중 가운데
56%만 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 원래 추정한 추정치보다 경제성장률이 5%정도 둔화되어 청년층의
소득증가율이 낮아지게되면 서울의 주택들 중 가운데 35세에서 39세가
살 수 있는 주택은 48%에 그쳤다고한다.
체감 경제성장률이 더딘 것과
청년들의 실제 소득,
내집마련에 대한 어려움등을 듣고 보고 겪어온 필자로서는
이러한 연구에 대한 퍼센트 숫자가
놀라지 아니할 수 없다.
1/4에도 미치치못할 숫자일 거라 예상했는데
막상 실제 나오는 수치는 거의 반에 육박하는 수치이다.
이렇게만 된다면야 체감적으로 느끼기에는 대다수의 청년과 장년층이
서울에서의 나의 집을 장만할 수 있다는 것인데
과연 10년이 지났다고해서 물가가 비싸고 사람들이 많은 서울에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청장년층이 얼마나 될까 의문부터 들기시작한다.
아무리 주택관련 적금을 들고 청약저축을 하더라도
금리가 높은 상품도 아닌데다가
실질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는
일자리가 부족하고
그나마 있는 일자리 또한 급여가 높지 않고
급여가 적당하더라도
만만치않은 소비경제에 돈을 모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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