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도 하고 돈도 번다’ 에코 재테크 법은?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9. 10. 23. 16:11 금융스토리

환경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환경도 보호하고 돈도 벌 수 있는 이른바 에코 재테크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평소 사용하는 에너지만으로도 돈이 됩니다. 에너지 절약 포상제도인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교외 지역에 탄소 포인트 제도를 활용하는 것인데,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도, 전기, 가스만 줄이면 일정의 포인틀르 지급하는 겁니다. 에코마일리지 경우에는 6개월에 최대 5만원 그리고 탄소포인트제도의 경우에는 전기는 최대 4만원, 수도는 연 최대 6천원, 도시가스는 2만 4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이나 상품권을 주기도하고, 지방세나 아파트 관리비를 낸다거나 아니면 종량제 봉투를 바꾸어 주기도 하고 기부도 할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혜택이 다른데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그 외 지역은 탄소포인인트제도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확인을 하시고 신청도 하시기 바랍니다.

공병도 에코제태크에 할 수 있는데 어렸을 때 빈병을 과자로 바꿔먹은 기억이 많으실 겁니다. 빈용기 보증금 제도인데 이 공병 값을 제품가격에 포함해서 판매했다가 소비자가 빈병을 가져가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겁니다. 소주는 100원, 맥주는 13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화장품 역시 공병으로 재태크가 가능한데, 일부 화장품 회사에서는 이 공병이나 플라스틱 재질로 된 본품 공병을 가져가면 포인트를 쌓아주고 나중에 화장품을 제 구맿라 때 다시 할인을 해주는 겁니다. 내가 사용하는 화장품 회사에서 이 제도를 운영하는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