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국민이 잘 살 수 있는 환경 조성 필요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11. 22. 08:00 역사와 인간

세상살기 어려운 요즘


정부의 부도덕성이 


도를 넘고 박근혜 정부의 


문제도 하나 둘이 아닌 상황에서


그동안 추진되었던 경제 활성화 


정책도 지금 생각해보면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는 의심이 가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 중에서도 이른바 원샷법(기업활력제고특별법)이라고 


불리던 것은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일이라 평가받았었다. 기업의 합병과 


분할에 따른 절차와 규제를 간소화 했다는 점에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또 주식의 이전, 취득에 관한 사항에서도 불편함을 없애고 기업들이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도록 해 신규 기업의 


진출을 돕고 기존 사업자들이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는 점에서 정부의 야침찬 행보에 속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돈 있는 자들을 위한 혜택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즉 이미 대기업이나 잘 나가는 업체들이

 


작은 기업들을 독식하고 사업을 쥐락펴락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밀어붙이는 이유는 단 하나다.

 

바로 민생 살리기다. 이번 법안 통과를 시작으로 그동안 미러져 왔던 민생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고


또 이러한 법안이 실제적으로 그 효과를 발휘해 우리 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해본다. 국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특혜나 불공정이 아니다.

 

같은 출발선상에서 공평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그 역할을 다 했으면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