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파산, 우리나라도 심각하다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3. 29. 08:30 같이 보고픈 것들

돈의 굴레, 억압, 쪼달림에서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까?

 

로또만이 답이 일까?

 

왜 일생을 돈벌이를 하지만 수중에 남는 돈은 없는 것일까?

 

특히 우리 부모님 세대는 심각하다.

 

물론 젊은 세대들도 나이가 들면 다 겪게 되는 일이겠지만...

 

자식들에게 헌신하면서 노후에 대한 온전치 못하니 노년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요즘처럼 오래 사는 시대에는 많이 벌어 놓치 않으면 늙어서 고생할 수 있다.

 

이런 점들을 잘 알고 있기에 지금부터라도 젊은 층들은 노후대비에 힘써야 한다.

 

하지만 어디 현실이 그럴까?

 

 당장 먹고 살기도 어렵고 자식들 뒷바라지에 결혼까지 시키고 정말 숨쉴 틈 없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보니 노년에 파산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퇴직 후 안락한 노후 대신 빚에 쫓기다 파산에 이르는 '노후파산'이 한국에서 현실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통계도 있다.

 

최근 서울중앙지법에서 파산선고를 한 사람들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60세 이상의 사람들이 약 25%에 달했다.

 

이는 주 경제활동 나이대인 40대와 비슷한 수치다.

 

40대야 경제활동을 하면서 여러 상황에 의해 빚을 진다고 하지만 노인층에서의 파산은 조금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일본에서도 나타나 사회문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연구와 정책 시험도 있었다.

 

 

하지만 마땅한 소득원이 없는 노인들에게 빚을 갚을 능력을 바라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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