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주의 사항

<생활경제뉴스 간추리기 - 2015년 10월 26일 편>

 

 

필자가 오늘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야기를 해볼 소식은

바로 해외 직구와 관련된 피해 사례에 대한 소식이다.

 

먼저 기사를 살펴보면,

외국 사이트를 이용하여 상품 구매를 하는

즉, 해외 직접구매와 관련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주의를 당부할 것을 밝혔다.

올해 3분기 즉, 9월달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되어온 해외직구와 관련된

상담은 334건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의 271건보다 약 23%가량 늘었다.

상담 내용을 살펴보면 배송 관련 불만이 26%로 가장 많았고,

제품의 불량이나 파손, 사후서비스에 대한 불만족이 18%,

구매취소거부나 환불 지연등이 16%로 나타났다.

특히나 최근에는 무료 경품을 광고하여 소비자를 유혹한 뒤에

대금을 요구하는 사이트로 인한 피해도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직접 외국 사이트를 구매하는 것이 최대 50-70%이상 싼 품목들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면서

해외직구사이트를 통한 구매가 늘어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주거나 소비자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방안이 부족한 것이 실상이다.

 

 

보다 소비자의 주의가 더욱더 필요하겠지만

이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해외직구사이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주의하여야 할 사항과 피해야 할 사이트 들의 특징 등을

소비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