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 더 심해질 수 있는 '수전증' 환자가 유의할 점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9. 9. 6. 09:17 같이 보고픈 것들

저번장에 이어서 특정 작업을 할 때만 손이 떨리는 것을 직업 특이성 떨림이 라고 부릅니다. 가장 대표적인 직업 특이성 떨림으로는 글 쓸때 떨림이 있는데, 이러한 경우 본태성 떨림과 마찬가지로 약물치료나 주사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원인과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 수전증. 수전증의 환자들은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본인이 일상생활에서 떨림을 발견하는 사람도 있지만 주변에서 떨림을 얘기를 해서 병원에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떨린다고 인지를 하게 되면 떨리는 것을 대인 관계에서 신경을 많이 쓰게 되고 심하면 대인 관계나 사회생활을 기피하는 정도까지 심하게 장애로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떨림 자체는 많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고 대부분은 약물 치료나 원인인자 제거로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적절하게 치료를 받고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수전증은 날씨와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한 여름의 더운날씨는 신체의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도 있고 이로인해 수전증의 빈도나 강도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여름의 수전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도 늘어난다고 하는데,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는 날씨인 만큼 수전증환자라면 더 건강관리에 신경써야할 것 같습니다.

이 질병에 대해서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빠른 병원진료를 통해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