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에 더 심해질 수 있는 '수전증' 종류와 치료방법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9. 9. 6. 09:17 같이 보고픈 것들

저번장에 이어서 가족력의 영향을 받는 본태성 떨림이 있는데 이 떨림은 수전증 환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전 인구의 0.7% 정도. 65세 이상 노년층에서는 4./6%정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본태성 떨림의 경우 운동 시에 자주 나타나게 되는데 컵을 잡거나 수저질을할 때 활동성 떨림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고 부모가 본태성 떨림을 가지고 있다면 자녀에게서 수전증이 발병할 확률이 약 50% 정도라고 합니다. 이러한 본태성 떨림을 치료하지 않으면 더 심각해질까봐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 본태성 떨림의 진전의 경우 굉장히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면 굳이 치룔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라면 전문가와의 정확한 진찰을 통해 약물치료나 뇌신경자극술 혹은 고주파음부술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수전증인 생리적 떨림과 본태성 떨림을 알려드렸는데 이 외에도 수전증을 유발하는 이자는 굉장히 다양하다고 합니다. 가장먼저 심미성의 떨림의 경우는 어떤 심리적 충격을 주는 사건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빈도나 강도가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빈도나 강도는 환자의 심리적 상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한 특정장업을 할때만 손이 떨리는 수전증도 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장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