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올림픽에 숨은 불편한 진실-하얀코끼리
하얀 코끼리란 비용만 많이 들고 쓸모없는 소유물을 뜻합니다. 월드컵이나 올림픽같은 대형행사를 치르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건설비용이 지출됩니다. 하지만 행사 이후에는 마땅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막대한 유지비용만 시설물이 많은데 이를 하얀 코끼리라고 부릅니다. 즉, 관리하기도 처분하기도 어려운 애물단지라고 합니다.
하얀코끼리는 고대 동남아시아 고왕들이 신성하게 받을었던 동물입니다. 왕들은 때때로 키우는데 많은 비용이 드는 하얀코끼리를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들에게 하사 했습니다. 하얀코끼리를 하사 받은 신하들은 어떤 일도 시키지 못했고 지극정성으로 키워야만 했습니다. 먹잇값은 많이 드는데 경제적인 이득은 하나도 없고 또 잘 돌보지 못해 코끼리가 죽으면 국왕을 욕보이는 셈이 됩니다. 결국 하얀코끼리르 선물받은 신하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아무튼 우리나라도 이러한 시설물이 많이 있는데 지방자치단체에서나 정부가 주도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던지 소규모 대회를 개최하여 항시 운영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제일 최근에 열였던 평창올림픽이 있는데, 뉴스나 각종매체에서도 설치했던 장비, 시설물에대한 비용이 아직 덜 지급이 된 것도 있고 운영이 되지 않아 애물단지로 있는게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설들이 위에서 말한것처럼 운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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