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용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을 통해 본 북한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8. 19. 20:00 역사와 인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그렇게 노래를 불러됐던 것이 


이제는 기억도 안납니다. 어렸을적에는 정말 길면 10


짧으면 5년 안에 통일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남북이 갈라진 채 정말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북한은 북한대로 남한은 남한대로의 방식과 


삶에 빠져 서로 각자 다른 나라처럼 살고 있는데요


남한도 나름의 문제는 있겠지만 경제적인 면에서는 풍요를 이뤘다고 


나름 평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실상은 그렇지 않은데요


이런 경제적 어려움에서 북한의 탈북자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북한 정치권 등의 고위급 관계자의 탈북과 망명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데요


최근에는 태용호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의 탈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외교 관계자 중 최고 권위자인 


그가 이렇게 우리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북한에서는 금수저라고 평가 받을 정도로 잘 살 수 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그가 위험을 무릎서고 대한민국으로 왔다는 것 자체만으로 북한이 얼마나 상황이 


좋지 않은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게다가 최근 국제 사회의 제재가 외교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췄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예전에는 북한 외교 관계자가 영국의 정부나 국회의원들을 만나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아예 이런 만남 등의 교류가 없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북한 정부는 이를 타개해 국제사회의 제재를 풀고 싶어했고 


이에 태 공사가 부담을 느껴 탈북을 결심하지 않았나하는 추측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