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사회적 관심 필요해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6. 27. 08:00 같이 보고픈 것들

우리 사회가 늙어가고 있다는

 

우려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그 우려가 최근에는 현실로 바뀌고 있어

 

사회문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도 많은 노력을 하고 대비도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하나의 제도가 바로 노인장기요양보험입니다.

 

실제로 고령화 사회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통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국민건강보험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지급한

 

금액이 전년대비 약 13.5% 늘어난 약 452백억원에 다다른다고 합니다.

 

 

 

결국 노인성 질환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거동이 불편해 목욕, 간호, 이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사람들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이야기입니다.

 

보험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시설에 들어가 보호받는 시설급여, 요양보호사의 가정 방문을 통한 재가급여로 크게 나뉩니다.

 

이같은 재원은 건강보험처럼 별도로 징수되고 있고 정부도 일부 출현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단측이 부담하는 비중이 더욱 큽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요양급여를 받아야 하는 경우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재정과 실제 높은 질의 서비스를 어떻게 운영하고 제공할지를 고민할 시간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젊은 세대들이 공감도 더 얻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주변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없다면 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어떻게 쓰이는지 어떤 사람들에게

 

지급되는지 조차 모르고 그냥 돈만 떼인다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