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판’다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5. 10. 15. 08:00 같이 보고픈 것들

1인 가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선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나홀로 생활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그리고 이러한 1인 가구들의 고군분투 생활기는 시청자들과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하지만 나홀로 인생이 집에만 있을까. 자영업자 수가 600만에 육박하는 요즘, 나홀로 가게를 지키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취업, 결혼, 육아 등 인생의 관문을 통과해 넘는 일이 만만치만은 않다. 이렇게 먹고 사는 일이 힘드니 1인 가구가 늘어나는 게 당연하듯, 나홀로 가게들이 늘어나는 것도 같은 이치다. 즉, 지출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일당백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청년 창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인생도 솔로, 사업도 나홀로인 경우가 많아지고 있어 저출산 등의 사회문제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정기적인 휴무와 여가 활동으로 여유를 되찾는 건 어떨까?

 

오늘도 홀로 점포를 지키고 있는 최 사장님! 연애도 좀 하시라고~ 최 사장장님께 띄워드립니다. 씨스타의 ‘나 혼자’

왜 또 나 혼자 밥을 먹고, 나 혼자 진열하고, 나 혼자 판매하고

이렇게 나 문을 닫고, 다 떠나고 없어, 후회해도 소용없어

오늘도 나 혼자, 우우우~

 

그래도 일단, 기왕에 1인 창업을 시작했다면 성공해야하지 않겠나! 아래는 나홀로 창업의 실패 사례다. 이를 본보기 삼아 성공의 발판을 놓아보자.

 

 

절대 따라하지 말아야 할 ‘나 혼자 판다’

1. 고요하고 조용한 가게

2. 일상생활 자체가 ‘나 혼자’면 안 된다.

3. 나를 모르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