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종식 임박, 토요일 진료비 인상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 151002>
필자가 오늘 간추려서 소개할 뉴스는 다음과 같다.
첫번째 소식은 바로 메르스의 사실상 종식에 대한 뉴스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인 메르스의 마지막 양성 환자가 유전자 검사 결과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보건복지부의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 환자로 그동안 유일하게 남아있던 80번째 환자의
유전가 검사결과 2차례나 메르스 음정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앞으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가 새롭게 나오지 않는 이상
메르스 사태 발발 후 인 163일째가 되는 29일 메르스 공식 종식이 선언될거라고 밝혔다.
하루빨리 메르스가 공식 종식이 되었으면 한다.
또 이번 사태에 대한 교훈을 잘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질병에 대한 대책은 제대로 되길 기대한다.
두번째 소식은 토요 전일 가산제에 대한 소식이다.
토요 전일 가산제는 보건복지부가 2013년도 처음 도입한 제도로 2년째마다 해마다 500원 정도씩 환자 부담금을 단계적으로 올리는 제도이다.
이로인해 오는 3일 토요일 오전에 동네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을때
비용이 지난주보다 500원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동네의원과 약국이 적용 대상이며 종합병원과 대학병원등 병원급이상의 의료기관에서는
이제도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서 내일부터인 10월 3일부터 토요일 온종일 초진 기준 진료비가 5천200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 건강보험료도 올라 부담률이 올라가고 있는 현재
피치못할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되도록이면 주중에 진료받거나 약 처방받으러 병원에 다녀와야 겠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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