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시기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 2015년 12월 9일 편>
필자가 오늘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써볼 생활 경제 관련된 소식은 바로
주택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시기에 대한 소식이다.
부동산 포털 사이트인 닥터아파트는 최근 만 20세 이상 실명인증을 한
회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0%가 주택 구입 최적기로 2018년 이후를 꼽았다고 밝혔다.
주택실수요자 10명 중 3명은 내 집을 마련할 가장 적절한 시기로 2018년
이후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어 응답자의 23%가량은 내년 1분기를. 나머지 13%는 2017년을
내집 마련의 적기로 꼽았다고 한다.
또한 내년 아파트값 전망에 대해서 상슬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응답이 67%로,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보다 약 2배정도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아파트 전셋값은 응답자의 절반가량인 47%정도가 내년에도 3%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하는 답변에 응했다고 밝혔다.
예전엔 어느정도였는지는 잘 모르지만
지금 내집마련을 해야하는 청년들에게 내집마련이라는 단어가
저 멀리 멀찍이 멀어져있는, 아득한 꿈만 같은 이야기 일 수도 있다.
청년이 사회에 나와서 아무런 마이너스 없이 일을 시작한다 하더라도
내집마련은 남의 돈 꾸는 일 없이는 또는 부모님의 원조 없이는 불가한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내집마련은 반드시 필요한 일인데,
실제로는 실현하기 너무나 어려운 마치 꾸는꿈과 비슷한 일이 되어버리는 것 같아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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