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질환과 뇌졸중의 대한 정확한 이해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9. 6. 7. 13:54 같이 보고픈 것들

치주질환과 다른 전신질화과의 관계는 지속적인 연구중에 있으며 그 관련성이 속속 밝혀지면서 치아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뇌졸중이 치주질환관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는데, 미 보스턴 대학의 연구팀에 따르면 치주조직이 심하게 손상된 60세 이상의 노인들이 뇌졸중을 앓을 위험성이 높으며 치아를 둘러싼 치아조직이나 뼈가 심하게 손상된 사람, 치아의 전부, 또는 일부가 손상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24개 이하의 치아를 가진 사람이 25개 이상인 사람들에 비해 허혈성 뇌졸중 발병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치주질환이 독립적인 뇌졸중의 유발원인이냐는 아직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심한 치주염은 심근경색 및 허혈성 뇌졸중의 원인인 동맥경화성 플라그 형성 위험을 증가시키고, CRP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나났기에 우리는 치주질환 예방에 힘쓸 필요가 있습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이나 치근면 활택술 같은 치료에 의해 해당질환의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신체 일부가 불편해 자체적으로 구강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구강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것이 1차적인 목적입니다. 2차적으로 중추신경계 환자들에게 정기적인 구강관리란 입이 하는 모든 기능들을 유지하거나 증진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언어장애, 연하장애, 안면마비, 호흡장애 등의 기능장애들의 악화를 막고 현상유지 또는 향상시키는 것에 큰 목적이 있으며, 각종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폐렴의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데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입니다. 기침,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숨쉬기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 폐의 기능장애가 생기거나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이나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의 전신질환까지 발전할 수 있어 뇌졸중 환자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합병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