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비보험에 온라인이 더해지다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11. 21. 07:30 같이 보고픈 것들

병원에서 지출한 의료비를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 


의료실손보험, 즉 실비보험입니다


이러한 보험들은 다른 생명보험과 같이 


여러 보험사의 상품에 가입했더라도 


해당 보험료나 병원비를 계속 


받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중복보상이 아닌 비례보상이기 때문이죠

 

가령 100만원이라는 보험료를 받을 것이 


있어도 3~4개의 실비보험이 있어 3, 4백의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실비보험은 실제 발생한 치료비와 의료비의 금액이 총 하한선입니다. 아무리 보험이 많아도 내가 지출한 병원비보다 많이 받을 수 없죠.

 

그럼에도 불고하고 실비보험이 많다면 보험금의 총합은 같고, 그 한도 내에서 나눠서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단체와 개인 실비보험에 중복 가입한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한데요.

 

최근에는 온라인 보험 비교 사이트 등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 가입도 간편하게 할 수 있죠



그러나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잘못된 정보에 노출되거나 하는 것이지요


이에 관련 기관들이 나서 인터넷보험 가입에 틀을 제시했습니다.

 

결국 시장의 요청과 관련 당국들이 핀테크를 활성화하는 정책을 펼치자 이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죠.

 

이로써 우리는 쉽고 간편하게 인터넷을 통해 보험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보험료도 한눈에 비교하고 편하게 가입도 바로바로 진행 수 있습니다. 정말 편리한 보험 세상이 펼쳐진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