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대비, 여전히 주택 마련이 답인가?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9. 27. 07:30 역사와 인간

당신은 노년에 어떤 삶을 꿈꾸고 있습니까


꽤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임대 수입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다. 상상을 해봐라


한달 한달 시간만 흐르면 달달이 들어오는 


수입을. 그야말로 늘어나는 통장 잔고에


저절로 찍히는 통장 정리 내용에 미소가 절로 나올 것이다.

 

그래서 노년에 더 부동산에 집착하게 되는지 모른다


회사에 취직을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자영업으로 쉽게 나아갈 수도 없기에 목돈만 있으면 




부동산에 투자하는 게 낫다는 게 중론이다. 재벌이나 정말 돈 많은 사람들은 빌딩이나 건물을 매입해 한꺼번에 많은 월세 수입을 낼 수 있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그마한 임대료를 받을 뿐이다


하지만 그돈은 당사자에게 매운 소중한 목숨과도 같은 돈이다


대부분 평생 번 돈으로 집을 마련하여 월세를 통해 임대 수입을 얻는다.

 

어르신들의 경제 문제가 사회 문제로 부각된 지 이미 오래다. 그래서 각 개인들도 최대한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자식들 뒷바라지에 이래저래 살다보면 제때 적절한 방법으로 노후준비를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집 한 채 남았다면 성공이다. 이 집을 담보하로 노후 자금을 대주는 주택연금이 대한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주택 연금은 말 그대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집을 근거로 달달이 연금을 받는 제도다. 이를 가리켜 역모기지론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제도가 가능한 것은 집값이 어느정도 매년 올라간다는 전제에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주택연금 활용에 대해 긍정적이다. 고령화에 따라 노인 인구가 크게 늘고 있지만 마땅한 정책에 없는 시점에서 


주택연금이야말로 좋은 방안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고령층에게 주택연금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