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의 고육지책으로 서비스 범위 확대되나?
당연히 현금으로만 거래되던
시장에 카드 결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카드사들이 더 많은 이익을 보려는 영업적인 이유도 있지만,
그만큼 카드 사용에 대한 부담과 이를
대하는 사람들도 거부감이 없어졌다는 이유가 된다.
예를 들면 집 월세, 대학 등록금과 같은 것들이다.
과거 같았으면 어렵사리 마련한 현금 뭉치로 집주인과 또는 대학,
은행 관계자와 대면하면서 하소연 했을 모습이 그려지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이런 모습을 보기 어려울수도 있다.
이 모든 결재가 카드로 이뤄지면서 할부까지 되니 말이다.
정말 과거 현금을 모으기 위해 악착같이 일했던 우리 부모님 세대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또 이를 위해 대출까지 받았던 상황도 많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카드결제가 많아지면서 부작용도 예상된다. 한창 신용카드 발급이 무분별하게 되면서 신용불량자가
대거 발생했던 일처럼 될 수도 있다. 이에 카드 사용에는 주의가 언제나 필요하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카드사들의 이 같은 서비스 영역의 확대는 최근 불어닥친 카드 수수료 인하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적게는 0.3%에서 많게는 0.7% 포인트까지 수수료가 내려가다보니 카드사들의 생존을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것이다.
또 카드 내부 업계의 치열해진 경쟁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요인이 카드사들이 고객의 편의를 가져온 꼴이 됐다.
생활의 편리함을 더 돋보이게 할 카드사들의 새로운 서비스들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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