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재해보험으로 큰 화를 면하다
뉴스를 보다보면 전염병이나 화재 등의
사고로 가축장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피해액도 어마어마한데요. 이런분들에게 가축재해보험은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던
양계장을 운영하더 김씨는 가축재해보험의 도움으로
다시 양계장을 운영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가축재해보험이 없었다면 다시 양계장을 여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할 일이었죠. 김씨가 낸 가축재해보험의 보험료는 약 590만원이었습니다.
그리고 보장 받은 액은 약 11억원에 가까웠습니다.
이렇게 보험은 만약의 사태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축재해보험은
닭, 소, 돼지 등의 가축과 화재, 질병 등의 보장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보험료가 다소 높은 편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중앙정부에서 반,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에서 10~40%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축재해보험의 가입률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약 90%까지 가입률을 보이고 있으니
거의 모든 농장에서 이 보험을 이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키우는 가축마다 그 가입률 편차가 심해서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즉 닭 등의 가금류는 가입률이 높고 소와 같은 축산농가에서는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소의 가입연령 기준을 완화하거나 보험료 분할납부 등을 통하여 가입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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