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보험 비갱신형, 주의가 필요하다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제도가

 

바로 건강보험입니다. 국가차원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을 통해 줄일 수 있죠.

 

실제로 감기 등의 작은 병으로 병원을 찾더라도

 

크게 부담이 적은 것이 바로 이 국민건강보험 때문입니다.

 

하지만 암과 같은 중대질병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건강보험만으로는 다소 부족함이 있습니다. 입원비나 추가적인 검사비용 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부족한 부분을 사보험에서 챙기고 있는데요.

 

 

의료실비 보험이나 암보험이 바로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암은 이제 TV나 영화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암 발병률은 해마다 높아져 성인 남녀의 사망 원인에 대표적인 이유로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에 암보험 가입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있을텐데요.

 

그 중에서도 비갱신형 암보험에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비갱신형이니깐 평생 보험료가 한푼도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중에 보험료가 인상됐다며 곤혹스러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리 비갱신형 암보험이라도 보험료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계약과 특약을 올바르게 구분하지 않으면 말입니다. 즉 암보험의 주된 계약이 되는 암과

 

관련된 사항은 비갱신형으로, 그 밖의 보장에 대한 내용은 갱신형으로 설계되었다면 보험료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입시 이렇게 특약사하에 갱신형으로 되어 있는 것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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