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야간자율학습 폐지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2016년 07월 01일 금요일 편>

 

 

 

 

필자가 오늘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써볼

생활경제 관련된 뉴스는 바로 경기도의 야간자율학습 폐지에 대한 소식이다.

 

경기도 교육청이 2017년 바로 내년부터 학교 야간자율학습을 사실상 폐지하고

대학과 직접 연계한 예비대학 교육과정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재졍 현 경기도 교육감은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인 2017년부터 경기도의 모든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사실상 폐지하는 걸로 결정하고

이를 대신하여 대학과 직접적으로 연계한

예비대학 교육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예비대학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탐구를 할 수 있고

이외에도 인문학, 예술, IT 등 기초적인 학문등을

대학교에 직접 찾아가 배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방과 후인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에 진행하도록 하여 야간자율학습을 대체한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이외에도

현재 1개의 학기만 운영하는 중학교의 자유학기제에 대해서는 2개의 학기로 확대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수업일수와 수업시수를

지금보다 감축하는 방안 또한 모색하기로 했다고 계획을 밝혔다고 한다.

 

 

 

 

야간자율학습을

정규수업 후 반드시 참석해야했던

의무야간자율학습으로 몸소 경험해왔던 필자로써는

이러한 예비대학 교육과정이 부럽기도 하다.

 

물론 입시를 위한 자습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당장의 시험보다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다양한 경험은 정말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 되고

훌륭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