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보험계에 악영향?
언론은 연일 브렉시트에 대한 이야기로 바쁩니다.
브렉시트란 영국이 EU연합에서 탈퇴함을 의미하는데요.
영국 국민들조차 탈퇴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지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각종 후폭풍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물론 그 영향은 전세계에 미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죠.
이에 민관 모두 관련 부작용을 최소화하려는 대응으로 바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미국 보험사들의 손해가 가장 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그런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데요.
미국 보험사들의 영국 수익은 그 비중이 낮지만 은행권보다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브렉시트를 어느정도 예상한 은행들은 영국에서의 사업지중을 줄이고 수익원도
다양화해 위험을 줄이는 등 어느정도 적절한 대처를 했지만 보험사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과 저금리 상황이 지금과 같은
위험을 장기간 끌고 갈 것이라는 불안감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에 브렉시트 확정 결과 이후 미국내 보험사들의 주가가 급락한 것입니다.
또한 국채 등의 채권에 대한 투자가 많았던 보험사들은 자산 운용에 대한 내용을 보았을 때
저금리가 이어질 것이 확실하기에 당분간 보험사들의 사정은 더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브렉시트는 많은 곳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아직 그 여파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결론이 도출되어 더 큰 화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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