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을 왼쪽으로?
<2016년 05월 09일 생활 경제 관련 뉴스 간추리기 편>
필자가 오늘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 대해 이야기를 써볼
생활 경제 관련된 뉴스 간추리기 주제는 바로
서울시장의 광화문광장에 대한 위치 이야기 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5월 3일인 화요일에
서울시 출입기자들과의 만찬 간담회에서 광화문광장을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의견에 대한
견해를 기자들이 묻자, "광화문광장을 왼쪽으로 최대한 붙이고 반대는 교행하게 만들어야 광장의
역할이 제대로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알려진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광화문 광장이 마치 거대한 중앙분리대여서 분절적이라며
광장을 세종문화회관인 왼쪽으로 붙여야 한다고 밝힌 것이다.
이에 중앙정부에 이러한 방안을 요청하였지만 청와대가 동의를 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광장엥서의 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또한 덕수궁과 서울시의회 사이의 옛 국세청 앞에
광장을 조성하고 있다며, 그 지하와 서울시청의 지하, 세종대로 동아일보사 앞 지하까지
모두 연결하여 박물관을 조성하고 옛 육조거리를 복원하는 구상 또한 제시하였다.
장기적으로는 광화문을 중심으로하여
율곡로에서 사직고가 구간과, 세종로 시청앞에서 서울역까지 지하화하는 것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심정을 밝혔다고 한다.
실제로 공사 비용에 들어가는 예산이나
공사에 걸리는 기간
부정적인 면이 어떠한 점들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옛 거리를 재조명하고 보다 과거를 중요시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서울시가 될 것 같아
긍정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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