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들의 엄청난 신입사원 연봉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6. 5. 3. 06:30 같이 보고픈 것들

점점 더 불안해지는 취업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력이 큰 공무원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최근 합격자 명단 바꿔치기로 논란이 됐던 일도 모두 이러한 맥락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어머무시한 경쟁률을 물리치고서 들어간 공무원은 막상 봉급이 적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그렇다보니 조금 더 높은 스펙을 요구하고 더 엄청난 경쟁률을 요하는 공기업에 취직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예 대학 내내 공사나 공기업 취직을 목표로 일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야말로 공무원 신분처럼 안정적인 정년이 보장되면서 업무도 일반 사기업과 달리 조금은 여유가 있지만,

 

공무원과 달리 자신의 능력대로 연봉은 많이 받을 수 있는 곳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모두가 부러워할만한 신의 직장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공기업은 어디가 있을까?

 

우선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언급할 수 있다. 신입사업 연봉이 가장 높은 공기업으로 꼽히는데,

 

 

신입사원이 4천만원 이상을 받는다고 한다.

 

일반 중소기업이나 영세 직장에서는 중간 관리자들도 받기 힘든 금액을 입사하자마자 받는다고 생각을 해봐라.

 

실로 엄청난 액수가 아닐 수 없다. 그 밖에도 많은 공사나 공기업들이 일반 소기업들보다 많은 금액으로 신입사원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마사회, 한국감정원, 한국수력원자력 등등이 신입사원 연봉 3500만원을 호가하며

 

 

공기업 중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렇게 좋은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