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대비 의료비 비율에 대한 빈곤 상태
<생활 경제 뉴스 간추리기 - 2015년 11월 20일 편>
필자가 오늘 간추려서 소개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써볼
생활경제관련된 소식은 바로 소득대비의료비 지출 퍼센트별
빈곤 위험성에 대한 연구결과 이다.
소득대비 의료비 지출이 10%를 넘는 가구는 빈곤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양대학교 의학대 예학의학교실 연구진은
'한국복지패널' 조사에 참여한 5천여가구의 자료를 분석해 본 결과,
소득 대비 의료비 지출이 10%를 넘는 가구는
그렇지 않은 가구보다 빈곤상태에 있을 확률이 약 1.4배 높았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들이 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가족이나 친인척등에게 돈을 빌리고,
저축과 다른 소비지출을 최대한 줄이는 등의 과정에서
빈곤해질 가능성이 커진다고 설명하였다.
소득 대비 의료비 지출이 10%를 넘는 가구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약 3년간 점차 줄어들다가
2013년 기준으로 19%까지 다시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즉, 이 연구결과를 대입해보았을때
빈곤상태에 빠지거나 빠졌을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빈곤위기에 처한 가구가 늘어나면
그에 대한 소비지출이 줄어들고
가계 빚이 늘어나기 때문에
경제활동에서 원활히 현금흐름이 활발하지 않게되는 최악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결론적으로 좋지 않은 일이라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빈곤상태에 빠진 가구들은
쉽사리 자신들의 힘으로 빈곤문제를 해결하고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
그러므로 자신들의 노력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자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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