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려금 제도와 혜택, 방법

근로장려금 제도..? 그게 뭐지 라는 생각에 얼른 알아보니 참 좋은 제도이긴 한데 이렇게 막 퍼줘도 되는걸까 생각도 든다. 왠지 모르게 공산주의처럼 되는 것은 아닐까 라는 부정적인 생각마저 들었다.

자녀를 좀 더 낳게 하기 위한 자녀장려금과 저소득 가구를 위한 근로장려금으로 구분되는데 이 둘을 위한 신청이 5월 1일부터 시작된다고 해서 놀랍다.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작년 6월을 기준으로 세대원 모두가 소유한 재산이 합해서 2억 미만이어야 한다고. 연간 소득이 2,000만원이 안되는 배우자도 없고 부양부모가 없는 가구는 최대 150만원이 지급된다고 해서 참 혜택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다.

홑벌이 가구는 최대 260만원이 연 소득 기준 이하일 경우 지급되고 맞벌이가구도 부합할 경우 3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이렇게 퍼줘도 되는걸까 생각해도 많은 사람이 못받겠지 라는 의구심이 든다.

 

자녀장려금은 자녀가 18세 미만이어야 지급된다고 하며 폰이나 전화, 인터넷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30일까지 사전예약 신청을 받으니 얼른 서둘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설마 선착순은 아니겠지

신청완료 시 심사를 거쳐 세달이내에 지급될지 결정된다고.
전문직 사업이면 신청할 수 없다고 하는데 부합하는 사람들이 잘 선택돼서 조금이라도 살림이 나아지면 참 좋겠다. 우리 가족도 좋은 제도의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제공되는게 좋은데 이런 것들을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들은 참 안타깝게 여겨진다.
나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릴 생각이지만 정말 받게 되는 사람들은 극소수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