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우리 사회 그리고 성범죄

Posted by 도니 월버그
2019. 4. 26. 14:32 카테고리 없음

성에 관한 것은 참 민감한 문제다. 우리는 이 세상을 살면서 성에 대해서 숨기기도 하고 드러내기도 하는데 대체적으로 숨기면서 지내니까 이처럼 감추면서 살아가는 것도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막연히 성교육을 배우기도 하면서 지식이 잘 갖춰지지 않은 채 크는 성인들도 적지 않다. 부모님들도 자녀에게 성에 대한 얘기는 참 어려운 문제다. 얘기를 시작하는 것 자체가 참 힘들다. 솔직히 자녀도 너무 자세하고 자주 듣는 성교육은 부담이 된다.

왜 인간에게는 성욕이라는 것이 있는 걸까
이것을 자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은데 그와 관련된 범죄들은 뉴스에 쉬지 않고 나온다.
법적인 제재도 솔직히 내 생각에 너무 적고 안일하며 그 강도가 약해서 우리나라가 더 이런 쪽에 취약하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해본다. 
국민들 대다수가 생각하는 것일거라는 생각도 든다.
솜방망이 처벌이 참 많다는 것을.

 


성적으로 너무 숨겨도 안되고 너무 드러내도 안되는걸까
파란 색 가로등을 도로에 설치한 결과 그 곳은 원래 아주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던 곳이었는데 빨간색 가로등에서 파란색으로 바꾸자 확연히 그 수가 줄었다고 한다
색이 사람의 심리를 참 좌지우지 많이 하나보다.

성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어릴때 뭔가 안좋은 관련 의식이 자리잡았거나 경험을 겪었다거나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냥 우발적으로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말이다.
대다수 범인이 남자인만큼 화학적인 거세도 도움이 된다고 보지만 그것만이 해결책이라고는 보기 어려운게 내시도 성욕은 있었다고 하니까 말이다.

어쨋든 참 사람은 항상 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필요한게 조금이라도 틀어지다보면 어느새 범죄마저 쉽게 보이는게 사람이니까 말이다.